작성일 : 13-12-11 08:58
 조회 : 16,7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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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도
하루에 몇 번씩
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.
얼굴만 떠올려도 좋은사람...
이름만 들어도 좋은사람...
하루내내 그립다가
해지고 어둠이 찾아오면
더욱더 그리움이 깊어지는 사람
내 모든걸 다 주어도 모자란
간절히 보고픈 사람...
그런 사람이 있습니다.
그 사람을 알고부터
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
분홍빛으로 넘치고
잔잔한 기쁨의 여운이 내 주위를
하루종일 맴돌기 시작했습니다
한 사람만을 알고...
사랑을 배우고...
그 사람만을 더 깊이 알아가는
그런 하루하루가 내게 시작되었습니다.
사랑과 행복을 알게 해준 ...사람...
오늘은 그 사람의 ( )번째 생일입니다.
나만의 그 사람에게 이 시를 드립니다.
사랑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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