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13-12-11 10:06
 조회 : 20,1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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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란 사람은..
난 참 운좋은 사람입니다 어쩌면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를 '그사람'과 만났으니까요
난 참 눈이 좋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 속에 섞여 있어도 '그사람'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
난 참 즐거운 사람입니다.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'그사람' 말한마디에 금새 웃을 수 있으니까요
난 참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이세상에서 단한사람, '그사람'밖에 모르니까요
난 참 나쁜 사람입니다 때론 '그사람'을 마음 아프게해 눈물 짓게도 하니까요
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'그사람'이 지금 내곁에 있는 당신이니까요
2008. 8. 27 당신과의 변치않는 사랑을 기도하며 당신을 사랑하는 한남자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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